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뒤 주요 대선 후보 2차 TV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김 후보는 이날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저녁에 실시되는 주요 대선 후보자 2차 TV 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토론하지만 각종 이슈에 대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은 공약보다 다양한 이슈에 대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 같다”며 “1차 토론 때보다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 강도는 더 셀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후 부산에서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집중 지원유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