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7억원, 영업이익 7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회사 창립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전년 대비 46.8% 증가했다. 스마트금융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7%, 핀테크 보안 솔루션 부문의 라이선스 매출은 36.1% 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2019년 4분기 이후 1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당초 1분기 예정되었던 주요 프로젝트가 연기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2분기 이후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