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2월 15일(목)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평택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병기 단장, 유예경 악장, 지휘자 이찬우, 운영위원장 정학호) 초청연주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택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는 2022년 평택팽성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기념하여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음악으로 봉사하고 음악으로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활동하였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드리고자 준비된 연주회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병기 단장은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평택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단원들이 모인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방문하여 오케스트라 연주와 봉사로 위로를 전하고 있다. YMCA 평화음악회 초청연주회, 송탄·안중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곳에 참여하며 평택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예술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 팽성노인복지관 / 031-650-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