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24일 "새로운 중국 지도부와 상호존중과 호혜 정신을 기반으로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이번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회와 새로운 지도부 선출 등 관련 사안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또 축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절차가 있는 것은 아니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012년 제18차 당대회와 2017년 제19차 당대회 시에는 대통령 명의의 축전을 발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