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상임 인권위원으로 이충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위원은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총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상임인권위원은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신임 위원은 ▲서울고법·수원고법 상임조정위원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구성원 변호사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위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광주지방법원 판사 ▲광주·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북한인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