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조억헌 전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가 서울신문 부회장에 선임됐다.
20일 광주지역 언론계에 따르면 서울신문은 이날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조 전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를 서울신문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조 신임 부회장은 고흥 출신으로 광주은행 수석부행장과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조 신임 부회장은 현재 전자신문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 따라 서울신문과 전자신문 부회장을 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미디어홀딩스 부회장으로서 서울신문과 전자신문, EBN산업경제 신문 등 3개 미디어를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