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뱀파이어 생존 게임 ‘V Rising’(브이라이징)이 'Steam 생존 게임 축제' 이벤트에 참가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8일(한국 시간 기준 8월 2일 새벽 2시부터 9일 새벽2시)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브이라이징을 20,500원에서 10% 할인된 가격인 18,4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브이라이징은 뱀파이어가 되어 낮에 빛을 피하고 밤에 어둠 속을 배회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뱀파이어 생존게임이다. 수 세기 동안 깊은 잠을 자는 동안 유저는 허약한 뱀파이어가 되어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유저는 혈액을 찾아 체력을 회복하고, 뜨거운 태양을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혼자 탐색과 전투를 진행하거나 온라인에서 친구와 적을 사귈 수 있다. 또 무성한 숲과 드넓은 시골, 캄캄한 동굴을 오가며 진귀한 자원을 발견하고, 인간의 마을과 상단을 습격하며, 뱀파이어 친구와의 갈등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전투를 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브이라이징은 스팀(Steam)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일부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생방송을 진행할 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앞으로 한국 유저들이 공식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현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커뮤니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버전 업데이트 상황과 커뮤니티 이벤트 등 게임 정보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