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내일 첫 시정연설 '국회와 초당적 협치' 강조

2022.05.15 17:18:49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오는 16일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의 키워드는 '협력'과 '협치'에 맞춰질 예정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15일 윤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과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연설문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도 함께 담긴다고 알렸다.

이같은 연설문에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난제를 풀어가야 하는 현실에 대한 고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일정 없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시정연설문을 검토하는 중이다.

김세권 sw4477@naver.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