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2일 "전날 오전 9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성 소장은 지난 1985년 대전북고(현 제일고)에서 국어교사로 교직 활동을 시작 ▲대전북중 ▲대전중 ▲대전고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전교조대전지부장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 제정을 위한 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성 소장은 "평교사로 32년간 교단을 지키며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과 지역 시민사회단체에 직접 참여해 활동한 역량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을 변화시키기위해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 진심을 다해 책임 있는 교육, 공정한 교육, 행복한 미래가 있는 대전교육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