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The Animals Observatory)가 연말을 맞이하여 홀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11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홀리데이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3일 런칭되는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이벤트 기간 내 구매한 고객에 한해 진행 된다.
제품 포장에 동봉 되어 있는 골든 티겟을 발견한 행운의 주인공 한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수 있는 4인 가족의 왕복 비행기 표와 최대 5일의 호텔 숙박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티겟은 2022년 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의 본사를 방문하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아 아귈라(Laia Aguilar)와의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제품이 디자인되는 과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족과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한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애틋한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는 라이아 아길라(Laia Agilar)가 얀 안드레우(Jan Andreu) 와 함께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고자 지난 2015년 스페인에서 론칭했다.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0개국, 총 163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