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올해 달서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 전용면적 84㎡, 94㎡ 아파트 363세대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세대로 구성되며, 1~3차 단지를 합하면 총 1,132세대의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대구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말 준공된 KTX 서대구역 및 2028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예정돼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죽전 역세권 4천여 세대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개발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며, 장동초, 본리초 등 10여 곳의 초, 중, 고 및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