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인공지능 기반 초고속 검사 솔루션을 운영하는 인텔리즈가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이오테크닉스의 계열사 윈텍 주식회사(KOSDAQ:320000)가 참여했다.

인텔리즈가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초고속 검사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 10ms 이하의 초고속 제품 검사 및 선별기로 제조산업, 농업, 얼굴인식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자체개발 인공지능 엔진 보유는 물론 전방위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에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인텔리즈 나현식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공지능 개발 인력, 기술 및 사업을 고도화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인공지능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인텔리즈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전 산업에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가격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널리 보급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