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와 여수시 돌산도 동측 연안, 경상남도 남해군 남측 연안 일대에 무해성 메조디니움(Mesodinium rubrum) 적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조디니움(Mesodinium rubrum)*은 어패류 등에 피해를 일으키지 않으며, 주로 소형 식물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한 8월부터 11월에 종종 발생하는 종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남해안에서 관찰된 무해성 메조디니움 적조는 당분간 지속되겠으나, 장기간 유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우진 기후변화연구과장은 “현재 발생한 메조디니움 적조는 수산피해를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련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확산 및 이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