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화가 최혜원이 아트셀시 아트샵 갤러리에 작가 입점을 완료했다.
아트셀시 아트샵은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갤러리로, 다양한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최혜원은 “30대가 되는 시점에서 인연이 가진 소중함을 깨달았다. 여태껏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대인관계에 비중을 크게 두지 않았으나 상처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본인의 곁에 머물러주는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그런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LOVE 시리즈를 통해 나보다는 너,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 불안감, 박탈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작품을 기획했으며, 그림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안정, 힐링을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혜원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및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빛고을 고등학교 및 전남고등학교에 출강한 바 있다.
현재까지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 개인전 외 예맥회, 한 여름날의 꿈, 아이엠그라운드 등 여러 단체전에도 참가하고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외에도 ‘최혜숙의 순간의 기록’ ‘최혜숙의 감성이야기’ ‘안녕? 꼬마화가’ ‘당신의 마음속으로 떠나는 여행’등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