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글플래닛(대표 최보묵)이 한국전력공사의 공식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 제작 및 광고를 대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영향력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해 효과적인 비대면 채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효과적인 비대면 홍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카카오 지정 제작협력대행사인 코글플래닛과 함께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의 대표 캐릭터 3종은 기존의 3D에서 코글플래닛과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2D 캐릭터로 리뉴얼 됐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한국전력공사의 ‘언제나 행복한 해피케피우피’ 이모티콘은 다양한 세대가 일상에서 소통 및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위주로 제작됐다.
한국전력공사 이모티콘은 9월 7일 오후 14시부터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의 카카오 플러스채널을 추가한 사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됐으며,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같은 날 15시 6분에 100% 조기 소진 됐다.
한국전력공사의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 16종을 제작과 광고 종합 대행까지 맡은 주식회사 코글플래닛은 2019~21년 카카오 지정 제작협력대행사로 선정됐으며 국내 대기업 및 관공서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