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영상회의를 참관한 후 학교 및 보육시설, 식당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각 부서별로 그간 방역 대응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부서 책임제’를 통해 방역상황을 꼼꼼히 챙겨 유흥시설 및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현장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또 최근 무더위로 인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그늘막을 설치와 신속한 진단검사 진행을 지시했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를 찾고 있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박환기 부시장은 “수도권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는 지난 15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예방접종 인센티브 중단, 유흥시설 관리자·종사자 등 선제검사(2주 1회, 강력권고)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