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비엘바이오 'ABL503' 미국 임상 1상 첫 투여, 안전성 확인…1.71%↑

2021.06.03 14:56:0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에이비엘바이오(298380)미국에서 진행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의 임상 1상 시험에서 두번째 용량 투여군 투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3일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날 오후 2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1%(350원) 오른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 1상은 용량을 단계별로 증량하여 총 9개 용량 투여군으로 설정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지난 4월에 진행한 첫 저용량 투여군에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투여량을 늘려 두번째 코호트를 진행했다.

 

나스닥 상장기업 아이맵과 공동개발중인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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