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목요일인 2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비는 오전 8시 진천을 시작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12도, 보은 13.6도, 충주 13.6도, 추풍령 14.1도, 청주 1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전날(20.1~24.8도)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나타는 곳이 많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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