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기존 엘지의 인적분할 신설법인 엘엑스홀딩스의 보통주권 및 종류주권을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설법인 엘엑스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로 엘지상사, 엘지하우시스, 엘지엠엠에이, 실리콘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엘엑스홀딩스의 보통주 7628만690주, 우선주 146만5285주가 상장된다.
엘엑스홀딩스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평가 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해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