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김해·양산 각 2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에서 하루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8명(경남 4417~4424번)은 진주 2명, 사천 2명, 김해 2명, 양산 2명이다.
확진일은 전날 밤 2명, 오늘 6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1명, 조사 중 1명이다.
진주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대구 달성군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해외입국자다.
양산 확진자 2명은 각각 부산 확진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30분 현재 4421명(입원 318, 퇴원 4087명, 사망 16)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