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7일 제주 지역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진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상해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내외, 낮 기온은 21~25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2.0m로 약간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8일은 남해상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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