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북 익산지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세 미만 아동 1명과 20대 1명, 5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된 50대는 전북 1846번(익산 352번)으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다른 감염자인 20대는 전북 1847번(익산 353번)으로 분류됐다.
이 감염자는 전북 1810번(익산 332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851번(익산 354번) 확진자는 10세 미만 아동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와 카드 사용내역 확인을 통한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