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野 단일화 최종 후보 선출…주호영 "나라 잘못 바로잡는데 힘 합칠것"

2021.03.23 10:38:39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된 데 대해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가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야권 단일후보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분투하셨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안 후보에 위로와 선전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야권 단일후보가 정해졌으니 약속드린 대로 힘을 합쳐서 잘못된 서울시정을 바로잡고 나라 잘못을 바로잡는데 힘을 합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국민의당 단일화 실무협상단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 두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100% 무선 안심번호로 각각 1600개씩 표본수 총 3200개로 경쟁력과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