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서 하역작업 노동자 2명 사망…가스질식 추정

2021.03.19 10:16:1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강원도 동해항 부두 선박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31분께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 부두 A 선박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2명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일했던 또 다른 40대 노동자 1명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동자들이 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