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병원 직원3명 코로나19 확진돼

2021.01.08 14:58:31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의 정신병원에서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됐다.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한 정신병원 직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내 고위험군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진행 중인 시는 지난 5일 이 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7일 오후 늦게 3명의 직원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 병원은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상태에서 입소자 20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 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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