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대설주의보 발효…인천5일 새벽3시까지 눈 쌓일 듯

2021.01.04 22:12:5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 5도에 눈이 내리고 있다.

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5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발달하는 눈구름대가 동진하면서 인천(서해 5도 등) 지역에 5일 새벽 3시까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해 5도 예상 적설량은 2~5c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여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