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기부 “저소득층 아동 격차·불평등 이야기 듣고..”[공식]

2020.12.30 22:27:26

 

 

 

[공식] 이병헌 기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쾌척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병헌이 코로나19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병헌 기부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 제대로 된 주거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아동들이 학습 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공간 마련과 교육 접근성 향상·재능계발 지원, 사회,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병헌은 지난해에도 강원 산불로 근거지를 잃은 아동 가정의 피해 복구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올 초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홍정원 hongmon135@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