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경북 포항시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이날 하루 최다인 13명이 발생해 누적 229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시 역학조사결과 이들은 남구 구룡포지역 관련 확진자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