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77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사는 20대 768·769번 확진자는 경기도 시흥 424번 확진자 지인이다. 동구 거주 70대 770번은 전날 확진된 767번(대덕구 50대) 지인이다.
771번(유성구 20대) 확진자는 서산 기도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덕명동 교회의 교인인 627번(유성구 40대)의 접촉자다.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받았다.
서구 거주 50대인 772번은 609번(서구 20대)의 가족으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서 확진됐다. 서구 거주 10대인 773번은 619번(서구 50대) 가족으로 12일부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됐다.
774~77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 동구 거주 50대로 모두 761번(중구 50대) 접촉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