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인천시에서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수는 2531명으로 늘었다.
24일 인천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부평구 거주 A씨 등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자와 접촉 후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중이다.
서구 거주 B씨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뒤 자가격리 해제 전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 거주 C씨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뒤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이날 확진자는 남동구 4명, 부평구 11명, 서구 2명, 동구 1명, 미추홀구 2명, 계양구 1명, 연수구 2명, 강화 2명, 중구 1명 등 총 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