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면사무소 임시 폐쇄…직원18명 전수 검사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경북 상주에서 공무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23일 경북 상주시는 중동면사무소에 근무하는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아들, 아내 포함 일가족 4명 중 3명이 감염된 상태에서 전날 김천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확진된 후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중동면사무소를 임시 폐쇄하고 직원 18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