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21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해중앙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가족 2명,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주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 판정된 두 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중앙초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관련 확진자들은 총 45명이다.
동해병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자가 접촉한 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입원환자, 보호자, 근무자 등 총 13명이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