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경기도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명이 확진 판정됐다.
15일경기 김포시는 풍무동에 거주하는 A씨와 운양동에 거주하는 B씨와 C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이날 확진됐다. B씨와 C씨는 가족으로 의정부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 중이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