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15일 서울 노원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구민에게 1인당 5매씩 KF94 마스크 총 270여만장을 배부한다.
구는 지난 3월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구민들에게 1인당 2매씩 110여만장을 배부했다.
지난 10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인당 4매씩 KF94 마스크 총 200여만장을 전달하는 등 이번이 세 번째다.
구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하나로 구민 52만명에게 270여만장의 마스크 추가 지급될 마스크는 총 580여만장이다.
마스크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된다. 해당 동주민센터가 세대별 인원수에 맞춰 포장한 후 각 가정의 우편함을 통해 배부한다.
마스크를 전달받지 못한 가정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