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충북 청주와 제천에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575명으로 늘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확진된 30대(충북 311번)와 접촉한 30대(충북 575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 사는 10대(충북 574번)도 확진 판정됐다. 도 측은 이날 추가 확진된 2명 모두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였다.
도와 청주·제천시는 확진자 가족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접촉자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