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추가...감염 경로 불분명

2020.12.14 17:20:08

 

경주시, 지역 발생 누적 140명 집계

안강읍 초등학교 학생·교사 83명 검사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누적 140명으로 집계됐다.

 

14일 확진된 3명은 전날 137번의 40대 부인과 초등학생 아들 2명이다.

 

경주시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니는 안강읍의 한 학교 교사와 학생 등 8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당국은 동선파악에 들어갔으며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137번을 포함, 일가족 4명의 첫 감염경로는 확인하지 못했다.

 

앞서 137번은 지난 4일 서울을 다녀왔고 포항으로 출퇴근을 하는 중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