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문 여는 `리앤포레2차 상가’ 분양 주목

2020.11.16 12:17:41

 

동서남북 4면 전면활용 가능한 코너형 복합상가로 입지 좋아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유동자금은 1100조 이상을 넘어서고 제로금리가 기조 속에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패 의식과 기대감이 여전해 부동산시장으로의 유입이 불가피해졌다. 2020년 하반기 부동산시장이 주택시장 규제강화로 유동자금의 새로운 투자처로 수익형부동산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9만3428건으로 지난 2분기 거래량 7만3071건 대비 27.8% 증가했다. 특히 7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만7159건으로 지난 2018년 3월 3만9082건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이는 지난해 동기(7만8110건) 대비 19.6% 늘어난 수치다.

 

테마형과 선점형 등 차별화로 완판을 기록한 사례가 있을 만큼 상가분양 시장 열기는 각 지역의 분양현장 곳곳에서 실감할 수 있다.

 

지난 4월 수원시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은 공장형 카페와 최신 상업공간을 조성해서, 지난해 4월 서초구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10년 만에 신축 상가라는 점과 메디컬 특화구성으로 완판에 성공했다. 2018년 안산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업시설도 북유럽 테마와 수변 스트리트형 설계로 117실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연이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 발표와 오피스텔 전매제한 등으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보는 데다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이 맞물려 상업시설로의 투자수요 쏠림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상가 투자 시 입지·유동인구·배후수요·기타호재 등 꼼꼼히 살펴봐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내 주거·상업·의료·공원시설을 갖추고 교통망과 인근지역 개발호재 등을 모두 갖춘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일대에 ‘리앤포레 2차’ 상가시설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리앤포레 2차’는 김포시 운양동 1296-1번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총 165실의 오피스텔과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및 의료시설 총 67실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직영와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상가로 지상 3~5층 업무시설(오피스텔)과 2층 상가는 전체 분양 마감을 했고 1층 상가는 추가로 10실만 특별 분양에 나선다.

 

‘리앤포레 2차’ 상업시설에는 차별화된 외관 특화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동측에는 무지개 분수대를 설치해 입주민과 이용자 모두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광장을 조성·배치했다. 분수광장을 단지내 배치한 설계는 김포시 내 최초로 적용했다.

 

‘리앤포레 2차’는 시행사인 에스엠알앤디가 직접 상가 상품기획자로 나서 운양지구 상권의 특징, 각층별 특성을 고려해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5m 이상의 층고로 탁트인 시야에 전망이 있어 유동인구 접근성이 탁월하며 외부마감재를 천연대리석으로 설치해 독특한 외관으로 운양역에서 가장 눈에 잘 띈다. 동시에 실용성도 겸비해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리앤포레 2차’의 지상 1층~지상 2층에는 4300㎡ 면적의 규모로 한강신도시 최초 대형 의료시설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해당 병원은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소아과·피부과 등 진료과와 심리발달치료센터·건강검진센터·긴급의료지원센터 등이 함께 들어서며, 지역주민에게 편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층 대로변 코너형 점포는 전체 67실 상가점포 중 유일하게 약국이 들어설 예정이고 북측면 점포들은 생활편의·식품판매점인 노브랜드가 들어와 운영 중이다. 나머지 서측방향 점포는 희소성 높은 대형 고급 F&B 전문점과 패션·뷰티 전문점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리앤포레 2차 상업시설 분양관계자는 “리앤포레 2차 1층 상가는 전용률이 높은 편이며 상가전용 엘리베이터, 233대의 넉넉한 자주식 주차장을 설치해 상가 이용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며 “건물의 4면 모두 전면 활용이 가능한 코너형 주상복합상가로 주변 굵직한 겹호재와 함께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라고 전했다.

김남규 realkore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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