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강사 접촉 상주 중학교 관련...코로나19 전원 음성

2020.10.18 20:38:55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경기도 김포 거주 강사 A씨로부터 강의를 들은 경북 상주 소재 중학생과 해당 학교 교사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

 

18일 상주시는 A씨의 확진 판정 이후 강의실과 화장실, 계단 등 학교 전체를 소독 후 강의와 접촉한 학생 27명과 교사 3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밝혔다.

 

이후 당일 학생과 교사 등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는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 (강의를 들은) 학생 25명 전원을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김재동 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강의 당시 강사와 학생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김도훈 sisanews@hot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