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엔노블, 미혼여성들 대상 ‘배우자의 선택 시 기준’ 조사 진행

2020.10.02 18:00:00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최근 여성들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여성들에게 결혼은 아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요소로 아무하고나 결혼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혼여성들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평생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반려자, 즉 배우자를 선택할까?

 

이와 관련해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대표 김옥근)은 최근 미혼 여성회원 124명을 대상으로 한 ‘배우자 선택 시 따져보는 기준’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회원들이 꼽은 배우자감 선택 기준 1위는 ‘가정환경’(30.3%)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가정환경이 성향이나 인생관 등 인성적인 측면과 경제적 여건, 사회적 지위 등의 현실적인 조건까지 모두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2위는 ‘가치관’(25.2%)으로 조사됐다. 가치관은 삶의 우선순위부터 라이프스타일, 경제 관념, 남편과 아내, 가족의 역할과 개념 그리고 시댁 및 처가에 대한 생각 등 결혼생활 전반과 관련한 모든 것에 관련 있다. 엔노블 성혼 관련 통계에 따르면 상호 가치관이 유사할수록 높은 결혼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뒤를 이어서는 ▲경제력(17%) ▲성격(15%) ▲외모(8%) ▲학력(4%) 등이 이름을 올렸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관계자는 "상대방의 가정환경과 가치관, 경제력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이 기준들이 서로간 비슷한 경우 성혼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사한 환경과 가치관을 지녀 서로 간의 이해도가 높은 상대를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엔노블 관계자는 “엔노블에서는 노블가치연구원이 설립되면서 이상형, 결혼관, 경제력, 직업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한 뒤 가장 알맞은 상대를 매칭하고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엔노블에서는 업계에서는 최초로 엔노블가치연구원을 설립하고, 부설연구원을 통해 최상의 상대를 매칭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김남규 realkore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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