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KMH그룹이 운영하는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등이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신라CC는 한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드 경험을 위해 카라 셔츠와 무릎 기장 반바지를 허용하며 얼음 생수를 공급한다.
파주CC는 반바지 라운딩 이외에도 ▲생맥주 할인 이벤트 ▲여름 특선 메뉴 LA갈비∙냉면 세트 출시 등 맛있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난치성 소아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진행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대규모 리뉴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떼제베CCsms 7월 1일부터~14일까지 1부와 3부 밴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1부의 경우 힐링코스는 오전 6시 30분 이전, 챌린지코스는 7시 이전 타임 예약자를 대상으로 팀당 4만원 그린피 할인을 적용하며, 3부에는 오후 5시 반 이후 예약자 대상 팀당 최대 4만원 그린피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KMH 관계자는 “KMH가 운영하는 골프장들이 혹서기 대비와 여름철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히 준비 중”이라며 "반바지 라운딩이 허용되더라도 호여 있을 안전사고 대비 무릎길이 양말이 권장된다"고 귀뜸한다.
한편 27홀 규모의 신라CC는 야간 라운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