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뜨락’, 알 품은 암꽃게와 계절마다 다른 반찬 선보인다

2020.06.12 17:13:36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경기도 용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도 즐비한 용인은 타지역 관광객은 물론이고 외국인 관광객도 붐비는 곳이다. 특히 한국의 맛을 체험하려는 외국인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수많은 메뉴 중 한정식이 가장 인기가 많다.

 

경기도 용인 수지에 위치한 ‘산뜨락’은 모든 반찬을 직접 만드는 한정식 맛집으로 가족 외식, 상견례, 가족행사 등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주요 메뉴인 간장게장 정식은 살이 꽉 찬 암꽃게로 짜지 않고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보리굴비 정식은 쌀뜨물에 레몬과 보리굴비를 넣어 잡내를 없앴으며 연잎에 말아 쪄내 짭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용인 맛집에서는 기본상 외에도 코다리구이, 광어회, 초당두부, 들깨탕, 보쌈, 가지볶음, 호박잎, 녹두죽, 감자전 등의 매일 직접 만드는 수십가지의 반찬과 별미가 제공된다.

 

 

산뜨락에서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계절마다 다양한 반찬들이 제공되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음식을 약간 짭짤하게 하며 가을에는 신선한 나물을, 겨울에는 마른 나물을 제공한다.

 

산뜨락 관계자는 “요즘 젊은이들은 퓨전음식을 좋아하는데 음식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을 좌우한다”며 “직접 만든 신선한 음식으로 손님들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용인 한정식 맛집 대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뜨락’은 매일 영업 중이며 자세한 예약 및 문의 사항은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기 coreano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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