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선일)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휴게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돈가스 등 어린이 선호 메뉴 주문시 공사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수도권 관내 7개 휴게소에서 진행되며, 휴게소별로 지정된 어린이 선호메뉴(돈가스, 자장면) 주문시 제공된다.
대상 휴게소는 경부선 안성(부산방향), 기흥(부산방향), 죽전(서울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화성(서울방향), 서울외곽선 구리(일산방향), 중부선 이천(남이방향)휴게소다.
공사 캐릭터인 ‘차로차로’ 인형을 제공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안전띠 착용, 과속금지 등 엄마, 아빠의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함께하는 교통안전 홍보도 병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휴게소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휴게소 방문 고객이 식당매장 이용시 한줄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