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영춘, 부정선거감시단·법률지원단 꾸려

2020.04.07 14:58:13

박화병 전 부산진경찰서 서장과 변상경 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 공동단장 체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부산진구갑) 선대위는 7일 부정선거감시단 및 법률지원단을 구성,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김영춘 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은 박화병 전 부산진경찰서 서장과 변상경 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으로 2인 공동단장 체제로 가동된다. 

20여 년 동안 민주당 부산시당의 주요 간부로 각종 선거를 지휘한 변상경 부위원장의 경험에 경찰 출신 박화병 전 서장이 합심하여 활동한다. 

부정선거감시단은 동별 10명, 총 100명으로 구성하고, 10개 동을 돌며 금품제공 및 매수행위, 흑색선전 및 가짜뉴스 유포, 투표장 교통편의 제공 등의 감시 활동에 주력한다.

법률지원단은 구민영(법무법인 민영 대표변호사), 김수정(법무법인 세헌 변호사), 김충희(법무법인 동래 대표변호사), 이인화(민주당 부산선대위 법률지원단장), 임호택(법무법인 베스트 변호사) 등의 5인 공동단장 체제다. 

법률지원단은 상대 후보 측의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조치에 주력한다. 동시에 김영춘 캠프 내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를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 등 클린선거 운동 지원도 담당한다.
유한태 yht18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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