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를 지낸 후 지방 태우다 불

2020.01.25 20:40:23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

[인천=박용근 기자] 차례를 지낸 후 지방을 태우다가 불이 옮겨 붙어 소방관들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설날인 25일 오전 845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차례를 지낸 뒤 베란다에서 지방을 태우다가 오수 배관을 태워(소방서추산)1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베란다 오수관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15층에 거주하는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관 20여명과 펌프차 등 12대가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차례를 지내고 베란다에서 지방을 태우다가 오수 배관으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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