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모집 한다는 글 올려 1억여원 편취한 21명 입건

2019.11.28 12:10:07

5명 구속 16명 불구속 입건 수사중

[인천=박용근 기자] SNS에 글을 올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집한 후 개인정보를 알아내 전자제품을 빌린 후 되팔거나 선불 유심을 개통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8A(28)씨 등 5명을(사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혐의로 구속하고, B(25)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SNS'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집 한다'는 글을 올려 C(23) 20~3010여명의 개인정보를 이용, 전기제품 대여업체에 안마의자 등을 빌린 후 중고 판매 사이트 등에 처분해 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선불 유심을 개통한 후 보이스 피싱 조직에 판매 하는 등 모두 1억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개인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피해자들에게 10~9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수사가 마무리된 상태가 아니라"피해자와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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