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내 마스크팩 제조공장에서 큰불

2019.10.21 16:40:44

근로자 60여명 긴급대피 다행이 인명피해 없어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마스크팩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한 끝에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1일 오전 1151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한 마스크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된 건물 2층 마스크팩 제조공장과 1층 자동차 부품 공장이 전소됐으며 인근 송풍기 공장으로도 불이 옮겨 붙으면서 근로자 60여명도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공장 건물은 1층과 2층을 각각 다른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며 "불이 처음 시작된 곳은 2층 마스크 제조 공장"이라고 말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인 이날 낮 123분경 대응 1단계에 이어 3분 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소방장비 70대와 소방대원 170여명을 투입했다. 또 경기 시흥 화학구조대 차량 3대도 지원받았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 령이며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한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이날 낮 1249분경 대응 1단계로 낮추고 낮 1253분경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135분경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