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터넷 사이트에 중고차 허위 매물 올려 수억원 챙긴 대표 등 무덕이 적발

2019.06.23 11:02:19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등 15명 입건

[인천=박용근 기자] 인터넷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미끼용 허위 매물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구매자들에게 차량 결함 등을 핑계로 광고와 다른 중고차를 팔아 수억원을 편취한 중고차 업체 대표 등이 무덕이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3(자동차관리법 위반 등)혐의로 인천의 한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A(30)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4월 인천시 부평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 무등록 업체를 차려놓고 구매자들에게 중고차 300여대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올해 1월 초 중고차 매매업체와 중고차 판매 사이트를 사들인 뒤 5개 팀을 만들었다.

3~4명으로 구성한 각 팀은 팀장, 상담원, 출동 요원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실제 주행거리가 12인 그랜저 승용차를 인터넷에서는 1라고 허위로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이 이런 수법으로 중고차 300여대를 팔아 모두 9억여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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