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곽상도 고발 시사 “대통령 사위 취업특혜 없다”

2019.06.19 09:52:42

“취업 과정서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특혜·불법 없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사위 취업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문 대통령을 직접 고소한 가운데 청와대는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 매매과정 및 해외체류와 관련해 어떤 탈·불법도 없었다”며 “대통령 손자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 사위) 취업 과정에서 국가기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의 그 어떤 특혜나 불법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고 대변인은 곽 의원에 대한 법적조치 여부를 묻자 “필요하다면 (고발할 것)”이라고 답했다.

유한태 yht1818@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