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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출근길 지연..지각 속출

2019.04.12 0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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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인천=박용근 기자] 출근길 인천 지하철 1호선이 고장으로 멈춰 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늘 오전 7시 45분쯤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양역행 열차가 원인재역 상선에서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 때문에 30분간 인천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지연됐다.

열차는 8시 15분쯤 정상 운행됐지만 뒤따라오던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도시철도 공사는 열차 내부의 동력장치에 이상이 생겨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등 SNS 에는 “인천 지하철 왜이리?” “지각하게 생겼음, 아 진짜” 등 불만이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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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pyg4000@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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