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20대 남자 택시에 깔려 중태

2019.01.13 08:49:45

택시 미쳐 발견하지 못했다

[인천=박용근 기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20대 남자가 택시에 깔려 중태에 빠졌다.

13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A(29)씨가 쏘나타 영업용 택시에 깔렸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는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택시를 몰고 내려가던 중 무언가 털컹 하며 차량에 걸려 확인해 보니 A씨가 택시 믿에 깔려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진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은 택시기사 A씨를 미쳐 발견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